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15일(현지시각)부터 태양광을 통한 ‘글로벌 한화’를 추진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한화그룹의 태양광연구소인 한화솔라아메리카와 현지 태양광 업체를 방문해 태양광 산업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전략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지난 13일 워싱턴에서 하워드 맥키언 미 하원 국방위원장을 만나 민간외교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서 볼 수 있듯 한미 간 긴밀한 군사적·경제적 협력관계 구축은 선택이 아니라 국가 안보의 기본 조건”이라며 “한미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화는 대한민국의 방위산업회사로서 한미 양국간 방위산업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미국 방위사업 파트너로서의 한화그룹의 입장에 대해서도 적극 설명했다.
이에 하워드 맥키언 국방위원장은 “한미 양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동맹관계”라며 “한미 FTA 비준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김 회장은 댄 버튼 미 하원 외교위 유럽소위원장, 조셉 크라울리 원내 수석부총무, 에드윈 풀러 미국 헤리티지 재단 총재, 키릴리 사블란 민주당 의원 등을 만나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