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의 판매보수를 없앤 국내 최저 보수를 책정한 온라인 전용펀드가 탄생했다.
하나대투증권(대표 김지완)은 온라인 전용펀드인 ‘유리 피가로 스마트 인덱스펀드’를 국내 최초의 판매보수 없는 펀드로 약관을 변경해 총 보수를 기존 0.15%에서 국내 최저 보수인 0.06%로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 일반공모 펀드에 대해서 판매보수가 없는 펀드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펀드의 보수는 판매보수, 운용보수, 수탁보수로 나뉘는데 이 가운데 판매보수를 아예 없앤 것이다.
하나대투증권 측은 “통상 일반주식형 펀드 총 보수가 연 2% 수준이며, 인덱스펀드 총 보수가 연 1% 수준인 점을 감안 하면 0.06%의 총 보수는 마진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유리 피가로 스마트 인덱스펀드’는 온라인 전용펀드로 각 주식의 재무성과를 인덱스화 해서 주식편입 비중을 조절하며, 고평가 주식의 편입비는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저평가 주식의 편입비는 높아지는 운용전략을 사용한다. 약관상 주식편입비는 자산의 60% 이상이다.
이 펀드는 2008년 8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이 54.1% (4.11 현재)로 이 기간 KOSPI 상승률인 37.5% 대비 +16.6% 앞서는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국내 최저펀드 보수율로 실제 펀드 수익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 펀드는 하나대투증권 홈페이지(www.hanaw.com) 또는 HTS등 온라인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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