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코리아가 새로운 TV엔진을 탑재한 3DTV를 내놓고 삼성과 LG 양강 구도에 도전장을 던졌다. 소니코리아는 차세대 엔진기술 탑재로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한 3DTV 신제품을 14일 공개했다.
이들 제품은 기존 브라비아 엔진 대신에 ‘엑스-리얼리티’와 ‘엑스-리얼리티 프로’ 엔진을 사용해 3D 영상과 2D 영상은 물론이고 인터넷 영상을 감상할 때에도 최적의 화질을 구현한다. 소니의 7세대 엔진기술인 ‘엑스-리얼리티 프로 엔진은 방송 촬영 알고리즘을 이용해 수 천개 픽셀 패턴과 움직임을 저장하는 데이터 베이스 시스템인 RCD(Reality Creation Database) 기술로 영상 높이와 넓이, 시차를 계산해 원본과 가장 가까운 화질을 구현해 준다. 김덕봉 부장은 “2011년 모델은 화면의 미세한 노이즈까지 찾아 없애 주고 원래 찍힌 영상의 색과 가장 유사하면서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해 준다”고 말했다.
소니 3DTV 신제품은 3D안경에 신호와 실내 조명 주파수가 서로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플리커 프리` 필터를 추가해 3DTV를 시청할 때 나타나는 깜빡임 현상(플리커)을 제거했다. 3D 안경을 착용할 때 시야가 어두워지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3D 신호를 감지하면 기존의 LED 백라이트에서 빛의 양을 2배 이상 높여 3D 영상을 보다 밝고 선명하게 재생하는 ‘LED 부스트’ 기술도 탑재했다.
소니코리아는 3DTV 신제품 출시에 맞춰 방송, 게임, 영화 각 분야별 총 10명을 선발해 4주 간 3DTV 신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