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e베이 `라쿠텐` 쇼핑을 스마트폰으로?

 국내에서도 일본의 최고 쇼핑 포털인 ‘라쿠텐’에서 제품을 살 수 있게 됐다.

 포비커(대표 고종옥)는 검색 기능을 탑재해 라쿠텐에서 쇼핑이 가능한 앱을 내놓았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21개 대분류와 300여 세부 분류로 최대 1000만종의 상품 검색이 가능하게 됐다. 라쿠텐 본사 데이터베이스(DB)와 연동해 실제 라쿠텐 쇼핑 사이트에서 쇼핑할 때 검색 하는 기능과 같은 효과를 보여 준다. 일본어를 몰라도 한국어 자동 번역기능으로 대부분의 상품 안내가 가능하다.

 포비커는 먼저 쉬운 검색을 위해 21개 카테고리로 원하는 항목으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어 하단의 세부 항목이 최대 42개까지 나열해 주며 풀다운 구조에서도 원하는 상품이 없을 경우 검색기 자판 입력으로 찾을 수 있도록 스마트패드나 스마트폰에 최적화했다.

 김재식 팀장은 “검색 기능 탑재로 라쿠텐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일반PC보다도 편리한 검색과 쇼핑·결제가 원 스톱으로 가능하도록 구현했다”고 말했다.

 일본 라쿠텐(rakuten.co.jp)은 1997년 설립했으며 일본 내 30개 이상 자회사를 둔 일본 최대 쇼핑 포털이다. 지난해 미국 쇼핑몰을 인수하고 중국과 타이 등에 진출 하는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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