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카드, 내년 3월 CIC체제로…분사와 같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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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경익 NH카드 분사장은 내년 3월 농협금융지주 체제가 출범하더라도, 카드는 2~3년 더 있어야 분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분사장은 12일 서울 태평로 파이낸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는 사내독립법인(CIC) 체제로 운영하다가 2~3년 후 분사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NH카드가 내년 3월 분사하지 못하는 것은 자본금 규모 충족 문제가 걸리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NH카드 측은 CIC가 분사형태는 아니지만 독립체산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분사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NH카드는 이 같은 CIC체제 운영과 관련 연말까지 자체 운영 IT시스템 구축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NH카드는 현재 ‘비씨카드’와 자체 독자 브랜드인 ‘채움카드’ 두 가지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으며, 분사 후에도 이 중 브랜드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3월말 기준으로 NH채움 고객수는 538만6000명이며, NH비씨카드 고객은 1158만4000명 수준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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