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강원 강릉시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6시11분께 강릉시 동남동쪽 16㎞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으로 강원지방기상청이나 강릉시청, 강릉소방서 등에는 신고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후 역대 강원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12위에 해당하는 규모로, 역대 1위는 2007년 평창군 도암면(현 대관령면)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3일 대구 달성군에서 발생한 이후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14번째 지진으로 규모로는 3번째에 해당된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의 규모는 아주 민감한 소수의 사람만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건물과 창문이 미세하고 흔들릴 정도여서 폐쇄회로 화면에도 잡히기 어려운 정도"라고 말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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