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야외 활동이 많아진다. 그래서 겨울보다 얼굴 피부에 더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된다. 여기에 봄의 불청객인 황사와 꽃가루까지 만나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트러블도 함께 생긴다. 이럴 때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으면 육체적인 괴로움은 물론, 화창한 봄날을 집에서 보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얼굴 피부 관리의 첫 걸음은 꼼꼼한 세안이다. 그 다음에는 외출 후 반드시 얼굴을 씻고 수분 크림 등을 꼼꼼히 발라 줘야 한다.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도 좋다. 이와 함께 피부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피부 마사지를 곁들이면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시중에 나와있는 신개념 가정용 피부 마사지 기구들을 소개한다.
세안 시 사용하는 얼굴피부 마사지기 ‘미미안’은 초당 350번 동작하는 음파진동 방식 모터를 채택해 피부 속의 숨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한다. 특히 브러시는 듀퐁의 미세 섬유로 만든 5만8000개의 미세모로 이뤄져 피부 자극이 적으면서도 마사지 효과가 높다. 건조기가 내장된 거치대가 제공돼 브러시를 항상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가격 13만 5000원.
세안 후 효과적인 수분 공급을 원한다면 ‘뷰리’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 제품은 전극을 이용한 갈바닉 이온 기능을 통해 스킨이나 로션 등의 흡수를 촉진해주며 늘어난 모공을 닫아줘 얼굴피부를 윤기 있고 매끈하게 만들어 준다. 더불어 원적외선과 진동 기능을 곁들여 손상된 피부의 재생, 탄력 향상의 효능도 누릴 수 있다. 가격은 6만 9000원.
‘일분동안’은 얼굴피부 마사지기 중 비용대비 쓸모가 좋기로 이름난 제품이다. 세안 시 비누나 클렌징 폼 등의 거품을 내서 얼굴에 바른 뒤 돌기가 있는 부분으로 1~3분 동안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된다. 피부에 닿는 부분은 특수 스테인리스 재질로, 물과 결합해 각질뿐 아니라 모공 속의 노폐물, 잔류 화장품 등을 효율적으로 없애준다. 또한 미세한 돌기가 나 있어서 경혈을 자극해 피부 탄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전기나 배터리를 이용하기 않기 때문에 사용이 매우 간편하며 휴대성도 뛰어나다. 수명은 반영구적. 상품가격 3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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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김효연기자 colle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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