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는 정기적인 (정부의) 활동이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9일 삼성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가 삼성에 대한 압박용이라는 의견에 대해, “그래 보이세요?”라고 반문하면서 “정기적인 세무조사가 있잖아요”라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은 영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는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열흘 정도 (영국에)머물렀으며, 별로 길지 않은 출장이었지만, 이번 출장의 성과는 괜찮았습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에 대한 평과와 관련, “세계적인 경향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앞으로 몇 달간 열심히 하면 잘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포공항에는 김순택 삼성 전략기획실장(부회장)을 비롯 최지성 부회장, 권오현 사장, 신종균 사장 등이 이건희 회장을 맞았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사진=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