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보 보유 메디슨 지분 인수

 삼성전자가 신용보증기금이 보유한 메디슨 지분 22.3%(2617만9468주)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신용보증기금과 매각주관사인 현대증권&한영회계법인 컨소시엄은 8일 오후 선정위원회를 열어 삼성전자에게 우선협상권을 주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칸서스 이어 신보가 보유한 메디슨 지분 22.3%, 2617만9468주를 전량 인수하게 된다. 삼성전자의 메디슨 보유지분은 65.8%가 되면서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매각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오는 4월 말 주식매매계약 체결 및 대금 납부가 완료될 예정이다.

 앞서 신용보증기금은 메디슨 지분 22.3%의 매각과 관련해 인수의향서를 받았으며, 삼성전자와 사모펀드 등 8개사를 예비입찰적격자로 선정했었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주관사와 평가기준을 마련한 뒤 내외부 평가위원들이 엄정하게 심사했다”며 “하지만 매각대금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