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 동일본 대지진에 이어 4월7일 밤 11시 32분경 일본 도후쿠(東北) 지방 미야기현(宮城)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서 일본이 설상가상의 입장에 놓였다.
이번 대지진으로 인해 미야기현에는 일시적으로 쓰나미 경보와 함께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미야기현과 인접한 아오모리(靑森), 이와테(岩手), 후쿠시마현(靑森), 이바라키(茨城)현의 각 연안에도 모두 다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 바다에서 일어나는 대지진은 대개 쓰나미를 동반하기에 이같은 주의보가 내려졌던 것이다.
일본 기상청은 그러나 4월8일 오전 0시55분을 기해 미야기현 등에 발령된 쓰나미 경보와 주의보를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3월11일 동일본 대지진의 최대 피해 지역인 이곳 연안에서 또다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유상원기자(goodservic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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