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자사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는 한진의 제60회 무보증사채 발행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하며, 등급전망도 상승시켰다. 한기평은 “고객의 다양한 운송수요를 일괄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 운송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수의 대형 고정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점”을 등급 전망 개선의 요인으로 꼽았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한진의 대외 신뢰도가 향상된 것은 물론 신용거래 확대에 따른 영업력 강화 등으로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허정권 한진 재무관리실장(전무)는 “혁신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현재의 성장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간다면, 신용등급의 추가상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오는 25일부터 100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공모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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