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신재생에너지에 길을 묻다

 삼성정밀화학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소재개발에 전력투구한다.

 삼성정밀화학은 7일 창조경영을 위한 ‘2020 비전 선포식’을 열고 “고객의 삶을 풍요롭고 이롭게 하는 스마트한 미래를 삼성정밀화학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소재를 통해 만들어 나가겠다”는 청사진과 함께, ‘Smart Future Creator’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 슬로건은 삼성정밀화학의 영문명 각 첫 자인 ‘S·F·C’를 상징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소재의 기술개발과 창조경영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삼성정밀화학은 이를 위해 △사업 합리화 및 제품 일류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소재 적극 확대 △조직문화 및 사업역량 향상을 추진 방안으로 설정했다.

 삼성정밀화학은 우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암모니아 요소 계열의 생산중단과 합리화를 실시하여 수익성을 개선하고, 기존제품의 용도 확대 및 설비 증설을 추진하며, 메셀로스·애니코트·BT 파우더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일류화하기로 했다.

 또한 생분해 수지 등의 친환경 사업과 태양광 소재, 2차전지 활물질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소재 분야의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삼성정밀화학은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합되는 유망 신규 사업을 적극 확대함으로써 지속성장 가능한 사업구조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삼성정밀화학은 신규 사업을 뒷받침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조직문화와 사업역량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사업부분의 기준과 시스템을 선진 경영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연구개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종중 삼성정밀화학 사장은 “지금은 10년의 도전을 통한, 100년의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가 현재 보유한 자원을 전략적으로 재분배, 효율화하면서 외부의 자원까지 폭넓게 활용하는 개방형 혁신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선포식은 김종중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사업장에서 열렸으며, 서울·대전·인천 및 중국 상하이 등 전사업장에 생중계돼 모든 임직원이 함께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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