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개 지역서 방사성요오드 지속 검출

 전국 12개 지역에서 방사성요오드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다.

 6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윤철호)은 대기중 방사능 분석 결과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방사성요오드(요오드131)가 검출됐고, 안동지역을 제외한 11개 지역에서 방사성세슘(세슘137과 세슘134)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측정 결과는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전 10시까지 채집된 대기중 부유먼지를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전 10시까지 측정한 결과다.

 한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5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빗물 방사능 분석은 실시하지 않았으며, 강원도 지역에서 검출된 방사성제논은 전날보다 조금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국 12개 측정소에서 지난 3월 31일~4월 1일, 4월 1일~4월 2일 등 매일 같은 시간 채취하고 측정한 대기중 방사성요오드 분석 결과는 서울의 경우 0.199밀리베크럴(mBq㎥), 0.148밀리베크럴, 0.188밀리베크럴, 0.498밀리베크럴, 1.15밀리베크럴로 미량이지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간피폭선량은 0.000111밀리시버트(mSv)다.

 방사성세슘도 늘어나는 추세로 서울의 경우 4일 오전 10시에서 5일 오전 10시까지 채취하고 5일 오전 10시에서 6일 오전 10시까지 측정한 결과 세슘137은 0.062, 세슘134는 0.067을 기록했다. 연간피폭선량은 세슘137은 0.0000320mSv, 세슘134는 0.0000176mSv다.

 방사성제논(제논133)은 지난달 23일부터 포집, 측정한 결과 검출치가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고 있다. 4일 오후에 12시간 포집해 5일 오후까지 11시간 10분 동안 측정한 결과 0.631mBq㎥이 검출됐고, 연간피폭선량은 0.0000409mSv로 분석됐다. 4일 오전에 12시간 포집해 6일 오전까지 11시간 10분 동안 측정한 결과는 0.928mBq㎥이 검출됐고, 연간피폭선량은 0.0000602mSv로 분석됐다.

 공기중 방사성요오드 분석 결과(단위:mBq㎥)

 *( )안은 연간피폭선량으로 환산한 값으로 단위는 mSv

 *연간피폭선량은 검출된 농도가 지속되는 대기 중에 1년 동안 노출될 경우의 피폭선량을 말한다. 엑스선 1회 촬영 시 받는 선량은 약 0.1mSv며, 일반인의 연간 피폭선량 한도는 1mSv다.

 공기중 방사성세슘 분석 결과(단위:mBq㎥)

*( )안은 연간피폭선량으로 환산한 값으로 단위는 mSv

 *연간피폭선량은 검출된 농도가 지속되는 대기 중에 1년 동안 노출될 경우의 피폭선량을 말한다. 엑스선 1회 촬영시 받는 선량은 약 0.1mSv, 일반인의 연간 피폭선량 한도는 1mSv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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