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아이패드도 글로벌 출시 국가가 14개에 불과합니다.”
권희원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6일 “스마트TV 산업이 실제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선 (브로드밴드)인프라 및 보급률이 높아야 한다”면서 “그런 측면에서 한국은 스마트TV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권 본부장은 스마트TV 판매량을 묻는 질문에, “KT스카이라이프와 제휴를 하는 것도 가정에서의 편리성을 보는 것이며, 판매량은 늘어날 것”이라면서 “스마트TV 판매량은 시장조사기관인 GfK 자료가 나올 때 판단해 줬으면 한다”고 즉답을 피했다.
하지만 “3월 중순 경 미국에 론칭했고, 유럽에도 각 유통망을 통해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이어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경쟁력을 묻는 질문과 관련,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은 자신있다. 준비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NSU)’ 기능을 계속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희원 본부장은 이와 함께 “시네마 3DTV에서의 우위가 나중에 스마트TV의 우위라고 생각한다”며 자사 FPR 방식 3DTV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3DTV의 기세를 스마트TV 분야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권 본부장은 삼성전자가 FPR 3DTV가 풀HD가 안 된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해 “중국 공인인증기관에서 우리의 3DTV에 대해 풀HD라고 표현했다”고 다시 한 번 반박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