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돈 되는 은행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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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현장이며 현장에서의 경쟁력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이달 1일 민병덕 KB국민은행장이 조회사에서 한 말이다.

 은행의 현장을 챙기자는 목소리가 높다. 이는 자연스럽게 고객의 구미에 맞는,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상품 등장으로 이어진다.

 국민은행은 월복리식 ‘KB국민 첫 재테크 적금’을 내놓았다. 금융거래 경험이 많지 않은 20·30대 고객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상품이다. 소액예금에 최고 연 5.0%의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자유적립식 월복리 적금으로 직장 초년생 등 목돈마련을 처음 계획하는 젊은 고객층에 적합하다. 기본 이율은 연 4.5%, 월복리 효과를 감안하면 연 4.7%로 은행권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국민은행 측의 설명이다. 국민은행 첫 거래 고객과 스마트폰 전용 뱅킹서비스인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고 연 0.5%포인트(p)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KB국민 첫 재테크 적금이 사회 초년생이 타깃이라면 IBK기업은행의 ‘IBK 졸업준비 적금’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최고 연 5.3%의 고금리를 주는 상품으로 오늘 7월 말까지만 한시 판매한다. 기업은행의 대표 서민형 상품인 서민섬김통장처럼 소액을 우대하는 역발상 상품이다. 월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기간은 최장 3년까지 연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1년제 3.9%, 2년제 4.3%, 3년제 4.5%. 일정 조건 충족 시 최고 0.8%p의 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자녀의 목돈 마련을 계획하는학부모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신한 카드플러스 통장’과 ‘스마트폰 전용 특판 정기예금’을 올봄 대표 상품으로 밀고 있다.

 신한 카드플러스 통장은 고객이 신한카드 결제계좌로 활용하면 다양한 금융혜택과 신한카드 특화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 후 3개월 동안 인터넷뱅킹 타행이체수수료와 마감 후 CD·ATM 등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가 면제되며 이후 카드 결제실적이 월 20만원 이상 시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은행 대표 적금인 ‘생활의 지혜 적금’ ‘신한 월복리 적금’ 가입 시 연 0.3%의 우대금리와 ‘신한 카드플러스 대출’ 최고 연 0.5% 금리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스마트정기예금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365일 24시간 언제·어디서나 가입할 수 있는 고금리 특판상품이다.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일반 정기예금보다 1.0%p 이상 높은 최고 연 4.80%(1년 만기)의 금리를 제공한다. 개인고객에 한해 1인 1계좌 최고 5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약정기간은 3·6·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2개월인 경우 세금우대 상품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스마트뱅킹만의 특징을 살린 금융권 최초 스마트폰 전용 정기예금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하나은행은 단골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적립식 상품 ‘늘~하나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장기간 거래할 고객, 급여이체 등 주요거래를 함께할 고객, 오랫동안 거래해온 고객 등에게 각각 우대금리를 부여한다. 금리는 3년제 기준 최고 4.9%, 5년제 기준 최고 5.5% 적용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늘~하나적금’의 상품명처럼 늘 하나은행과 함께 해주시는 단골고객을 위한 특별한 상품으로 오래된 단골고객과 하나은행과 함께 해줄 미래의 단골고객에게 더 좋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외환은행은 급여이체 또는 카드사용 결제계좌를 위한 수시입출금 통장인 ‘넘버엔 통장’과 월복리로 운용되는 적립식 상품인 ‘넘버엔 월복리적금’을 패키지로 결합해 판매하고 있다. 넘버엔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넘버엔 패키지상품’은 합리적인 소비와 실용성을 추구하는 직장인 고객을 위해 설계됐다. 넘버엔 월복리적금은 개인(사업자)이 월 3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한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매월 월복리로 운용돼 단리 상품보다 금리상승 효과가 있어 목돈마련에 유리한 상품이라고 은행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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