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댓글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픽플(대표 김지웅)이 미래에셋벤처투자, 마이벤처파트너스로부터 소셜댓글 부문에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픽플은 티토크(http://ttalk.co.kr)를 통해 소셜댓글 시장에서 미디어 점유 우위를 바탕으로 관련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SNS전문기업으로서 이번 투자유치에 이어 미국 실리콘밸리지역 법인에 대한 현지 벤처캐피탈들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픽플과 투자계약을 체결한 미래에셋벤처투자의 김재우 팀장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자금우위와 점유우위를 가진 기업이 시장을 독점하거나 잠식해나가기 쉬운 소셜댓글 시장 특성상, 픽플에 대한 자금투입시 단시간내 독점적 우위를 점하고 이를 바탕으로 참신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아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자금투입을 통해 픽플의 영향력이 강화되어 향후 1~2년 내에 시장전체를 지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픽플의 김지웅 대표는 "소셜댓글과 같은 플랫폼 사업은 막대한 서버자원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자금력이 중요시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투자유치 없이는 장기간 생존하지 못하거나 서비스가 변질되기 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투자유치에 성공한 만큼 유능한 기술을 보유한 인력들의 대거 투입과 대용량 서버 증설을 통해 조만간 대한민국의 모든 댓글들을 티토크로 통합하겠다"라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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