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 정기총회 열고 박주만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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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만 이베이옥션·이베이G마켓 대표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31일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주만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1월부터 인기협 회장 권한대행을 맡아왔다.

 협회는 또 올해 주요 사업으로 국내 인터넷 기업의 성장·발전 및 선 순환적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공동 상생사업을 추진, 인터넷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인터넷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콘퍼런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회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협회 멤버십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박주만 신임 회장은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변화와 본격적인 글로벌 경쟁시대에서 인터넷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인터넷 업계를 대변하는 대표단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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