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제주도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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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원찬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사무총장,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정운찬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장,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강창일 민주당 국회의원, 공성용 KCTV제주방송 회장)

케이블TV가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는 30일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운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공동 홍보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케이블TV업계는 전국 1500만 가입가구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홍보 및 투표 참여 안내를 하게 된다.

 한편 세계 7대 자연경관 사업은 스위스의 비영리재단인 ‘The New 7wonders’가 주관해 아름다운 전 세계 자연 불가사의를 인기투표를 통해 7곳을 선정해 환경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벌이고 있다. 제주도는 섬 분야에 도전장을 내고 적극적인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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