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PC 업체인 레노버가 올해 신규 진출하는 스마트패드 시장에서 공격적인 출하량 목표치를 잡았다.
30일 상하이데일리에 따르면 지난 28일 스마트패드 첫 제품 ‘레패드’를 출시한 레노버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만 100만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첸 주동 레노버 차이나 이사는 “중국의 거대한 모바일 인터넷 시장을 석권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레노버는 상하이를 시작으로 올해 중국 전역의 100개에 달하는 ‘히삽’ 매장에 레패드 판매를 확대하고, 베이징 등 주요 도시들에서도 곰·수닝 등 주요 유통 업체들과 손잡고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레패드는 시판가 3499위안의 16GB 모델을 비롯해 총 4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한국인 섭섭할 소식”… 이탈리아 “푸른꽃게, 먹어서 없앤다”
-
4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5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6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9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10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