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 업체 브로케이드는 아태지역에 이더넷 패브릭 장비 도입 및 클라우드 기반 구축을 위해 1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인력을 보강하고 연구개발(R&D) 재원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아태지역에 있는 데이터센터 고객은 브로케이드의 제품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무상으로 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브로케이드 본사에서는 아태지역 정보기술(IT) 관리 임원 또는 최고정보책임자(CIO)를 대상으로 임원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아태지역에서 클라우드 최적화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는 가상화 데이터센터 구축 방법에 대한 워크숍도 마련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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