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포럼(회장 곽창규)은 31일 오전 11시부터 국회 귀빈식당에서 ‘2011년 금융보안포럼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보안포럼과 이성헌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특히 이날 이 의원은 금융권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제도 도입과 관련해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지는 주제발표는 ‘3·3 DDoS 대응 경과 및 현안’ 과 ‘DDoS, 도전과 해법’에 대해 이명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본부장과 정태명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 회장이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곽창규 금융보안포럼 회장은 “최근 3·3 DDoS 공격 및 내부통제 이슈 등으로 인해 금융보안 인력 양성과 투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금융보안포럼 정기세미나를 통해 이러한 이슈들이 활발히 논의되어 발전적인 방법론들이 많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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