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사이트인 링크드인이 회원수 1억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링크드인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웨이너는 회사 공식블로그를 통해 회원 수가 매주 100만명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 내 회원 수가 4천400만명이며, 나머지 5천600만명은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가입한 회원들이라고 링크드인은 설명했다.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국가는 브라질로 지난해 회원 수가 428%나 증가했으며 이어 멕시코(178%), 인도(76%), 프랑스(72%) 등 순이었다.
회원의 20%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어 금융업과 IT업계 종사자가 각각 9%였다. 이들 중에는 애플과 이베이, 아마존닷컴, 켐벨스프, 시스코시스템스 등의 종사자가 많았다.
특히 교육자가 99만7천명이나 됐으며 초콜릿제조판매업자만 1천30명이나 됐다고 링크드인은 전했다. 엘비스 프레슬리를 모방하는 아티스트도 74명이나 됐다.
이들 회원의 명함을 쌓아놓으면 높이가 무려 3만m에 달한다고 링크드인은 설명했다. 이에 비해 에베레스트산 정상의 높이가 8천848m에 불과하다는 것.
웨이너는 "회원 수 1억명 돌파는 링크드인을 통해 전세계 전문가들을 하나로 연결함으로써 이들이 더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는 우리의 목표에 큰 진전을 만들어내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네덜란드의 첨단기업 컨설턴트 헨크 반 에스는 링크드인을 통해 파트너를 만나 아이폰 배터리를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을 창업하는 등 1억명의 회원들은 구직에서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신들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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