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구제역 침출수 유출여부를 단시간에 정확히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개발된 기술은 침출수 의심 시료를 1㎖ 가량 채취, 그 속에 포함된 가축 사체 유래물질(단백질 또는 단백질 분해산물인 아민, 펩타이드 등)의 농도와 총 유기탄소 농도의 비율을 분석해 침출수 여부를 1시간 이내에 판별해낼 수 있다.
지금까지 침출수 유출여부는 암모니아성 질소, 염소이온, 질산성 질소 등을 측정해서 판단했는데 다른 오염원과의 구분이 어려웠다.
연구원 측은 “이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면 구제역 매몰지 주변의 토양과 지하수가 침출수로 오염되었는지 여부와 진행 정도를 현장에서 확인함으로써 오염 복원 등 대응책을 신속하게 실행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한미 JVM, 프랑스·이탈리아 영업 한미약품 이관…현지 병원시장 '정조준'
-
2
KIST, '영 펠로우' 3人 선정...미래 국가대표 연구자 양성 나서
-
3
생명연, 대장암 '항암제 내성' 극복 新 치료전략 제시
-
4
신약·배터리·원전까지 AI가 연구한다……6대 전략기술 특화 모델 개발
-
5
도수치료 회당 4만원대로 묶인다…주 2회·연간 15회로 제한
-
6
삼성바이오 '쟁의 금지' 항고심 5日 첫 심문…'연속공정' 중요성 인정 주목
-
7
셀트리온, 10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최종 반영…“기업가치 제고 가속”
-
8
'리브리반트' 첫 급여권 진입…렉라자 병용요법 재도전 주목
-
9
ETRI·성균관대와 '안전성·고에너지밀도' 모두 잡은 수계 아연이온전지 기술 개발
-
10
[포토] 2045 과학기술 프론티어 전략위원회 출범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