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와이즈원(대표 현재환)은 중견 제약업체인 현대약품이 자사의 u오피스 솔루션인 ‘와이즈원’을 활용한 결과, 직원 간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이 크게 강화됐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약품이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9%가 u오피스 환경 구현 후 직원간 의사소통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의사소통은 주로 커뮤니티(20%)와 메신저(16%)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불필요한 문서작성이 74%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중 95%는 그룹웨어를 통한 정보공유가 증가했다고 대답해 직원 간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강화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와이즈원은 기업콘텐츠관리(ECM) 기반의 통합 업무 솔루션으로 비정형문서 등의 정보문서를 통합하고 체계를 정립할 수 있다. 또 웹을 기반으로 기업내 각종 위원회, 커뮤니티의 모임 공지, 정보공유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사내포털·그룹웨어·전자문서관리(EDMS) 구축이 가능하다.
‘BOP(Business Operations Platform)’ 기술 도입으로 개방형 웹서비스·SaaS·멀티 태넌트 기반의 고성능, 확장형 비즈니스 플랫폼 구현이 가능해 클라우드 방식을 위한 플랫폼 환경도 제공한다.
현대약품 이외에도 메가마트·범우연합·한국후지쯔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에서 와이즈원 솔루션을 도입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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