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타크래프트2’ 리그를 후원한다.
그래텍(대표 배인식)은 22일 LG전자와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활성화 관련 공동 마케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그래텍이 주최하고 있는 ‘GSL 월드 챔피언십’ ‘GSL May’ ‘GSL 슈퍼 토너먼트’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또 대형 3D 게임 행사 개최와 함께 3D 스페셜 리그 제작에 관한 협력을 진행한다.
이병기 그래텍 부사장은 “LG전자와 함께하는 GSL과 3D 스페셜 리그를 통해 TV·노트북·모니터·프로젝터 등 다양한 시네마 3D 기기와 게임과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태권 LG전자 HE마케팅팀 상무는 “스타크래프트2를 통해 눈이 편안하며 가볍고 가격이 저렴한 3D 안경 등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시네마 3D의 우수성을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