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지난달 국내 카드 승인실적이 31조4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1월보다는 14.0% 감소한 것이다.
협회는 "카드실적이 지난해보다 많이 증가한 것은 소비자 물가상승과 지속적인 카드 선호에 따른 것이고 1월보다 줄어든 것은 월별일수 차이(31일→28일)와 2월초 설 명절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통 카드실적은 명절 이전에 명절 준비로 증가하고 명절 연휴 기간에는 오히려 감소한다.
이 실적은 현금서비스, 카드론, 해외신용판매, 기업구매카드 실적, 승인취소실적을 제외한 순수 국내 신용판매 승인실적이다. 체크카드, 선불카드 실적도 포함됐다.
[연합뉴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5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6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