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2011년, 향후 10년간 후회하지 않을 IT 투자 전략과 필수 도입 기술을 알아보는 ‘CIO 서밋 2011’ 콘퍼런스가 17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CIO 서밋 2011’ 콘퍼런스(event.ciobiz.co.kr/ciosummit 2011)는 전자신문 CIO BIZ+ 창간 2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라(IT Transformation Strategy for New Decade)’를 주제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빠른 IT 발전에도 기업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IT 투자를 보호할 수 있는 IT 전략 수립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업 IT 전략의 절대 목표인 비용 절감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만족시키면서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 전략 기술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모바일오피스 △클라이언트 컴퓨팅 기술 △정보분석 및 활용이 선정됐으며 각각에 대한 기업들의 과제와 활용 방안이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콘퍼런스 오프닝 기조연설자로 한국전력의 첫 공식 최고정보책임자(CIO)인 박진 ICT단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박진 단장은 ‘한국전력의 변혁기 비즈니스 IT 당면과제’를 주제로 한국전력의 혁신 계획을 소개하게 된다.
한국 HP는 기업 비용 절감 노력의 사각지대에 있는 비용을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의 해법을 제시한다. 매출 1~5%에 이르는 비용이 기업 프린팅에 지출되며 이는 일반 기업의 IT 예산과 맞먹는 비용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에서 데이터센터의 비용 절감에만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CIO 서밋 2011 콘퍼런스의 특징은 다양한 CIO들의 참여로,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현직 CIO들이 직접 참가해 비즈니스 변혁기의 IT지원 과제를 공개적으로 토론해보는 ‘CIO 라운드테이블 디스커션’ 세션이 마련돼 있다.
콘퍼런스에는 KT, SK C&C,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팔콘스토어코리아 등 각 부문 선두를 달리는 기술 기업들과 딜로이트컨설팅, 언스트앤영, 삼일PwC, 투이컨설팅 등 국내 최고의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컨설턴트들이 나와 2011년 이후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IT전략 수립과 이에 요구되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포함한 기술 구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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