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가 부천 옥길·시흥 은계 보금자리지구 집단에너지 사업자로 사실상 선정됐다.
14일 지식경제부는 부천 옥길·시흥 은계 보금자리지구 집단에너지 사업자 신청결과 GS가 파워가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재 집단에너지 사업자 선정은 동일한 공급구역에 다수 사업자가 사업허가를 신청할 경우 ‘집단에너지사업허가대상자 선정기준’에 의거해 사업허가대상자를 선정하도록 돼 있다.
지식경제부의 한 관계자는 “현재 부천 옥길·시흥 은계 보금자리지구 집단에너지 사업에 GS파워만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라며 “평가결과 이상이 없으면 GS파워가 사업자로 선정된다”고 말했다.
부천옥길·시흥은계 보금자리지구의 공급세대는 총 2만2680가구이며 지난 2009년 지구조성 사업이 시작돼 오는 2014년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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