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일본·중국·유럽 선진 5개국 특허청(IP5) 정보화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업무 공조를 위해 정보화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15~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3회 IP5 정보화 실무그룹(WG2)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IP5 정보화 분야 국·과장 및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 6개 정보화 기반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회의에서 다뤄질 과제는 △기계번역 △공통검색 문헌 △심사결과 공유시스템 △공통출원서식 △검색 정보공유 △검색 및 심사지원도구 6개 과제다.
이 중에서도 한국 특허청이 주도하는 기계번역 과제는 이미 지난해 말에 완료했을 정도로 다른 과제들에 비해 그 진척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박정렬 특허청 정보기획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IP5간 심사효율화를 위해 정보화 분야에서서의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기계번역 분야에서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5는 특허심사협력과 관련해 2008년 10월 제주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10개 기반과제를 추진키로 합의하고 특허분류(WG1), 특허행정정보화(WG2), 특허심사정책(WG3)등 3개 워킹그룹에서 관련 사안을 논의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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