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대상 교육 전문업체인 휴넷이 다음달부터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휴넷(대표 조영탁)은 온라인 MBA 업계 최초로 ‘휴넷 MBA(www.hunetmba.co.kr)’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들을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다음달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휴넷 MBA 모바일 서비스는 ‘휴넷 MBA’ 온라인 과정의 핵심만을 엮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는데, 동영상 강의 및 사례학습, 퀴즈,학습 요약 등 온라인 학습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렸다. 수업 일정은 온라인 과정과 동일한 순서로 진행되며, 수료 후 1년까지는 모바일을 통해서도 복습이 가능하다. 모바일 서비스는 ‘휴넷 MBA온라인’뿐 아니라 ‘마케팅 MBA’와 ‘전략 MBA’를 듣는 수강생에게도 지원된다.
휴넷 모바일 MBA 학습을 위해서는 ‘휴넷 M러닝 앱’을 다운로드한 후 모바일 MBA 버튼을 눌러 실행하면 된다.
휴넷 고객행복실의 안병민 이사는 “모바일 과정은 온라인 학습의 보조 형태로, 스마트 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휴넷MBA를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부가 서비스”라며 “향후 모바일 환경에 맞게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넷 MBA는 작년말 현재 누적 수강생이 1만5천명을 넘었으며, 수강한 기업만 2천500개에 이르는 국내 최대 온라인 MBA과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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