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1세대 산업자동화 SI전문 기업인 삼미정보시스템(대표 김명조)은 보안 결제 전문 기업인 하이퍼컴과 모바일 결제 단말기의 독점공급에 관한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모바일 결제표준으로서 부각 되고 있는 NFC기술이 적용된 결제PDA의 본격적인 국내시장 진출이라는 점과 해외 글로벌기업이 국내VAN시장에 특화된 단말기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하이퍼컴사는 미국 전자결제업체인 베리폰시스템즈와의 합병으로, 전세계 결제단말기 시장점유율 1위로 올라선 글로벌 결제보안솔루션 공급 업체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삼미정보시스템은 기존의 특화된 산업현장기반의 솔루션에 하이퍼컴의 payment솔루션을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하이퍼컴이 보유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국내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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