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온라인 게임으로도 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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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은 게임 `슈퍼스타K 온라인`을 통해 `슈퍼스타K 시즌3`의 예선 접수를 진행한다

 온라인게임을 통해 ‘슈퍼스타K 시즌3’에 참가할 수 있다.

 CJ E&M게임부문(부문대표 남궁훈)은 10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슈퍼스타K 온라인’에서 엠넷의 가수 선발 오디션 TV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의 예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이락게임즈가 개발한 슈퍼스타K 온라인은 이용자들이 직접 노래를 불러 실력을 겨루는 온라인 음악게임이다. 슈퍼스타K의 인기 요소들을 게임 안에 구현해 기존의 리듬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대국민 투표를 통해 평가하는 슈퍼스타K의 방식을 채택, 이용자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나서 다른 사람들의 노래를 평가하고 점수를 주는 등 TV 프로그램의 룰을 그대로 가져왔다.

 김선호 퍼블리싱사업본부 부장은 “슈퍼스타K 온라인은 게임·방송·공연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CJ E&M의 첫 프로젝트”라며 “엠넷에서 제작 중인 슈퍼스타K 시즌3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CJ E&M은 10일부터 슈퍼스타K 시즌3의 ARS 접수를 시작한다. 지역예선은 오는 4월 24일부터 진행된다. CJ E&M은 이달 22일부터 슈퍼스타K 온라인의 홈페이지를 열고 테스터를 모집한다. 슈퍼스타K 온라인을 통한 슈퍼스타K 시즌3의 참가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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