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상반기 대졸 신입 4500명 채용

 삼성이 올 상반기에 대졸신입사원 450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인용 삼성 부사장은 “10일부터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지원자 접수가 시작된다”며 “올해 전체 2만5000명, 대졸 9000명을 뽑는데, 상반기에 대촐사원 4500명 정도를 뽑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이어 “30대 그룹 중에서 삼성만 공평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별도의 서류 전형없이 공채를 진행한다”며 “작년에는 인턴을 포함해 10만명 이상이 삼성직무적성검사인 SSAT에 응시했고,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주기 위해 열린 채용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삼성 공채의 경우 전국 4년제 220여개 대학 가운데 169개 대학 출신이 응시해 100개대 출신이 합격했고,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지방대 출신 비율은 28%에 달했다. 여성 비율은 26%다. 삼성은 또 지난해 한국에 온 외국인 유학생 중 8개국 출신 35명을 채용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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