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대표 이재국 www.cjgls.co.kr)는 한국무역협회의 중소화주 지원사업인 수출입운임할인서비스(RADIS) 협력업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RADIS는 무역협회가 선정한 25개 운송협력업체들을 통해 중소 무역업체들의 운임·물류비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CJ GLS는 600여 중소기업 화주를 대상으로 한 해상·항공 수출입 노하우를 바탕으로 RADIS 전담 지원 조직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영기 포워딩사업본부장(상무)은 “운임 협상력이나 물류 경쟁력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들은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물류 효율화가 필수 요건”이라며“11개국 24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물류·시장정보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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