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패드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PC소비가 주춤할 전망이다.
가트너는 6일 소비자 컴퓨팅 시장에서 아이패드 등 스마트패드의 영향력이 커지며 PC수요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돼 당초 내놨던 PC 시장 전망치를 하향 수정했다.
가트너는 올해 전 세계 PC 출하량이 3억8780만대로 지난해 대비 10.5% 성장한다고 밝혔다. 가트너의 지난 보고서에선 올해 15.9%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이번에 약 5% 포인트 가량 하향된 전망치를 내놨다.
가트너는 또, 2012년 올해대비 13.6% 증가한 PC 4억4060만대에 달해 당초 예측 14.8% 성장세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란지트 마트월 가트너 연구원은 “모바일PC는 매년 평균 40%에 근접하는 성장을 보이며 지난 5년간 PC 시장을 이끌어왔다”며 “하지만 최근 모바일 PC에 대한 수요가 하락하며 PC 시장 예측 하락을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5년간 모바일 PC는 소비자에게 인터넷을 가장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었지만 저렴한 와이파이 모듈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단말기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런 환경이 모바일 PC 없이도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전문가용 시장은 전 세계적인 노후 PC 교체 주기와 맞물려 올해와 내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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