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벤처투자(대표 김형기)는 지난 3일 제2기 신규 벤처캐피털리스트 양성과정(KAVA)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생은 20주(167시간) 동안 벤처캐피털리스트에게 필요한 심사기법, 투자실무 등 직무역량 교육을 받는다. 이후 인턴십, 국외연수 등 3주간의 일정도 수행한다. 6개월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투자전문 인력으로 인정받으며, 즉시 벤처투자업무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KAVA 2기는 이공계 엔지니어 출신이 주를 이뤘던 1기보다 모집 대상이 확대됐다. 한국벤처투자는 채용 의사가 있는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회사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 교육생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형기 대표는 “작년에 이어 벤처캐피털리스트 양성과정을 통해 재원만 공급하는 역할에서 제 2의 벤처 붐을 이끌어가는 진정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됐다”며 “양성된 심사역을 통해 벤처캐피탈 심사인력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