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설명회가 오는 8일 인천에서 열린다.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본부장 배상필)는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발효를 계기로 한층 가까워진 12억 인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를 오는 8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중 중국 다음으로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도 시장에 대한 특성과 진출 여건을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성공적 진출 전략과 수출업체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인도의 원산지 규정과 물류·통관 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김응기 비티엔 대표가 ‘인도시장 환경 및 성공적 진출방안’을 주제로 뉴델리와 뭄바이 등 인도의 각 지역별 시장특성을 소개하고, 인도의 각 계층 시장별로 외국기업의 진출 성공사례도 발표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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