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범정부 차원에서 방송·통신·인터넷 3대 광대역 네트워크 통합 작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IPTV 플랫폼 구축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1일 차이나데일리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중국 광파전영전시총국(SARFT)은 지난해말 12개 시범사업 도시에 IPTV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하고, 중앙 단위 IPTV 플랫폼과 연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IPTV 플랫폼 구축 사업은 크게 두 가지 단위로 진행되고 있다. TV 프로그램을 전국 단위로 송출하는 중앙 단위 플랫폼과 특정 지역 시청자들을 위해 구성된 지역 단위 플랫폼이다.
이와 함께 전통적인 케이블 TV 사업자들의 디지털 전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케이블망 고도화를 추진한 결과 현재 중국내 308개시 약 5000만가구가 양방향 디지털 케이블 TV를 이용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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