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설계도면을 이용해 신규발전소 건설에서 운영까지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해주는 시스템이 나왔다.
서부발전은 발전설비의 정보를 신규발전소 건설단계에서 확보해 시운전 단계부터 운영단계까지 일관되게 활용하는 ‘발전설비 라이프 사이클 관리기반’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라이프 사이클 시스템은 전사자원관리(ERP) 건설관리시스템에 설계단계의 지능형 설계도면을 활용해 설비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설비제작사는 납품 시에 설계도면 상에서 제작할 설비의 정보를 입력해 보다 정확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운영단계에서 설비정보 구축을 위한 용역이 불필요하고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것도 장점이다.
그동안 발전설비 운전·정비는 발전소가 준공된 이후 운영단계에서 설비분류 정보를 구축한 뒤 입력해 구축설비의 제한·설비의 검증의 부정확성·추가 보강작업 등이 문제가 있었다. 반면 이번 시스템은 신기술로 건설하는 발전소도 설비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서부발전은 라이프 사이클 관리 시스템을 태안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및 9·10호기 발전소 건설에 적용할 계획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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