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이 부족하고 창업절차를 몰라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총 125명의 ‘G 창업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G 창업프로젝트’는 △창업교육 △공동보육실 입주지원 △사업화지원 등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교육·시제품제작·컨설팅·성공 CEO와의 1 대 1 멘토 등 다양한 과정을 지원한다.
6개월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공업대학 등에서 공동보육 과정을 이수하고, 창업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매니저가 밀착지도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창업 후에는 기술신보 및 경기신보가 운영하는 특별보증제도를 통해 부족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시에는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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