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아카데미 2010년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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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기획창작과정 프로젝트발표 워크숍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미래 콘텐츠산업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프로그램 [한국콘텐츠아카데미]의 2011년 콘텐츠기획창작 및 국제 콘텐츠 비즈니스 분야의 교육생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콘텐츠기획창작 과정은 콘텐츠 산업의 창의적 콘텐츠 전문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작에 대한 실무분야에서부터 마케팅, 투자, 장르별 스토리텔링 워크숍 등 전문 분야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국제 콘텐츠 비즈니스 분야는 창의적 비즈니스 마인드를 토대로 해외 시장 개척과 취업지원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이다.

기획창작 과정의 제작과정 이해 향상을 위해 프로듀서, 작가, 콘텐츠기업 CEO 등 콘텐츠산업 현장의 최고 전문가들이 강의, 프로젝트 실습, 1:1 멘토링 등 교육 전반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올해는 최재원(‘놈놈놈’, ‘조선명탐정’ 위더스 필름 대표), 윤태호(‘이끼’ 작가), 김종혁(‘봄날’ 프로듀서), 이병규(‘뽀로로’ 아이코닉스 이사), 최성현(‘버디버디’ 작가) 등 산업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기획창작 과정 수료생 프로젝트의 경우 ‘마노스패밀리’가 다음 웹툰 연재되고 있고(2011년 1월), ‘엑시구아-웹툰’이 2010 지식서비스분야 아이디어 상업화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는 한편, ‘여신님이 보고계셔’ CJ문화재단 ‘신인공연창작자지원’에 선정 되어 2천만원의 상금을 거머쥐는 등 많은 성과를 얻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인력양성팀 박경자 팀장은 “2006년부터 운영된 콘텐츠 기획창작과정의 1∼5기 수료생 230여명이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였고, 그들이 개발한 콘텐츠도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며 “콘텐츠 기획창작 과정은 장르융합형 창의적 기획자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비즈니스로 발전시켜 나갈수 있도록 살아있는 학습을 통한 전문프로듀서 양성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나갈 것 ” 이라고 밝혔다

국제콘텐츠비즈니스 과정은 2011년 신규개설된 과정으로 한국콘텐츠아카데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전략과정이다. 최근 콘텐츠 산업이 영역별로 분화되면서 새롭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콘텐츠 애그리게이터 사업 모델은 가치사슬상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CP(Content Provider)와 최종소비자에게 콘텐츠를 유통시키는 중간단계에 위치한다.

국제콘텐츠비즈니스 과정은 세분화되고 있는 가치사슬상 선도적인 애그리게이터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주옥과 같은 교육과정으로 재편하였다.

콘텐츠의 거대시장으로 불리우는 미국은 자국에서 생산하는 소비재의 70%를 소화할 정도로 자국 산업의 경쟁력과 시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반면에 2010년이후 새롭게 G2로 떠오른 중국시장의 경우 자국에서 생산하는 소비재의 34%만 소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은 이미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로 인해 자국민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2011년 국제콘텐츠비즈니스 과정은 G2시장으로 떠오르는 중국시장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하여 철저한 시장분석과 콘텐츠의 심층해부, 인적네트워크를 중요시 여기는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 등 선도인력을 키워내기 위한 전략과목으로 과정을 설계했다.

교육과정동안 혹독한 어학교육을 바탕으로하여 국제콘텐츠비즈니스 전문가로 발돋음 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비즈니스 마인드를 함양시켜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봉이 김선달을 양성하고자 한다.

콘텐츠 분야에 재능과 관심이 있거나, 관련학과 졸업자 및 관련 분야 경력자라면 누구든 연령, 성별, 학력, 국적 상관없이 지원 할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국내 문화 콘텐츠 관련 박람회 참관과 함께 현장경험과 네트워크를 확대시키며 콘텐츠 핵심 기업 인턴십으로 실무경험까지 쌓을 뿐만 아니라 성적 우수자에게는 해외전시 및 연수를 지원하는 등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교육생 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사이트(edu.kocc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화문의: 02-3219-6545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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