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스(Cheers)’와 ‘프레이저(Frasier)’ 등 미국 CBS의 인기 TV 프로그램이 인터넷 비디오서비스사업자인 넷플릭스를 통해 제공된다고 로이터가 22일(현지시각) 전했다.
2년간 CBS TV 프로그램을 비독점적으로 넷플릭스 가입자에게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CBS의 인기 TV 드라마 ‘앤디 그리피스 쇼(The Andy Griffith Show)’와 ‘트와일라잇 존(The Twilight Zone)’도 서비스 목록에 포함됐다.
스콧 쿤델 CBS TV디스트리뷰션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최근 시장에서 CBS의 콘텐츠 가치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게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폭넓고 다양한 (방송통신) 플랫폼을 이용해 CBS의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이용자가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한국인 섭섭할 소식”… 이탈리아 “푸른꽃게, 먹어서 없앤다”
-
4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5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6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10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