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네오위즈 전 계열사의 개발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기술 콘퍼런스 ‘NDD(Neowiz Developer’s Day)’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NDD는 네오위즈게임즈를 비롯 자회사 개발자들 간에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신기술을 공유하고, 개발자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콘퍼런스는 윤상규 대표의 환영사와 류정수 기술센터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업계 전문가와 사내 개발자들이 발표를 진행하고 주제별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초청 강사인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는 ‘21세기 사회문화와 지식의 통섭’에 대해 강연하고,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인터넷에서 근무 중인 현직 개발자들이 사용자에 최적화된 웹사이트 개발방식, 데이터베이스를 대체하는 새로운 기술 등 6개 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류정수 기술센터장은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정보와 주요 성공 사례들을 살펴보는 이번 콘퍼런스는 정보 습득과 함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로 사내 개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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