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신임회장이 22일 진흥회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취임식에서 장회장은 “1989년 협회 설립을 위해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에 참여한 이후 진흥회 회장으로 다시 돌아오니 고향에 온 느낌”이라고 감회를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성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상이 약한 중전기기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동 대응할 뜻을 비쳤다.
장세창 회장은 임기동안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대기업과의 협의체 구성이나 동반성장 방향 설정, 사무자동화 및 전산화 등 업무 개선, 원로 자문위원회 구성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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