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솔루션 기업인 알티베이스가 ‘제10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SW기업 경쟁력 대상은 전자신문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기업정보화연구센터가 지난 2001년부터 국내 우수 SW기업을 발굴을 위해 제정했다. 관련기획 9면
올해 시상식은 23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알티베이스는 기업가치·경영 평가와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포함한 종합 평가에서 최고점을 얻어 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순수 독자기술로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 솔루션(DBMS) 개발, 글로벌 기업과 경쟁체제를 갖춘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분야별 최우수상은 브리지텍·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이스트소프트·핑거가 각각 수상했다. 브리지텍은 3년 연속, 이스트소프트와 핑거는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우수상은 이파피루스·온더아이티·포시에스·비앤에프테크놀로지에 돌아갔다.
전자신문사장상인 SW사업자경영상 최우수상은 파수닷컴이, SW고객만족도상(연세대 기업정보화연구센터장상) 최우수상은 잉카인터넷이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은 시큐브·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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