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도시’와 ‘그린도로’의 구현에 필요한 기술과 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원장 조용주)은 연구원의 7대 브랜드사업 중 핵심인 ‘저탄소 녹색도시’와 ‘그린도로’의 구현을 위한 기술 대안과 정책을 정부와 사회에 제안하는 두 권의 총서를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4일 ‘KICT 브랜드 총서 발간기념 전문가 토론회’를 서울 양재동 엘 타워에서 개최한다.
연구원은 저탄소 녹색도시, 그린도로, 스마트 SOC, 고효율 물관리, 안전한 국토, 글로벌 건설시스템, 신국토 창출 등 7대 핵심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이 중 ‘녹색도시’ 및 ‘그린도로’ 2개 브랜드를 연구 사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총서를 발간했다.
조용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브랜드사업 추진을 통해 연구원은 핵심가치 및 고유임무에 집중하고 정책 이슈 선점을 통해 기술 개발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융·복합 대형 R&D 수행을 통해 정책·산업이슈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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