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온라인 증거수수료 0.011%로 낮춰

 대신증권이 국내 최저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에 동참했다.

 대신증권은 21일 은행연계 온라인 증권거래 서비스인 크레온(CREON)을 새롭게 출시하고 스마트폰 및 온라인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한 거래수수료를 0.011%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크레온은 은행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초저가의 수수료를 이용해 주식, 선물·옵션, ELW 등 모든 온라인 증권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크레온의 주식거래 수수료 체계는 알뜰한 수수료와 스마트 수수료 두 가지다. ‘알뜰한 수수료’는 0.011%의 수수료율, ‘스마트 수수료’는 0.0088%+월1만5000원의 수수료율을 적용 받는다. 한달 동안 약 7억원 이상을 거래하는 고객의 경우에는 스마트 수수료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크레온 홈트레이딩 시스템은 업계 최고 수준의 속도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매매에 필요한 핵심기능을 모아 쉽고 간결하게 화면을 구성했다. 온라인상에서 계좌조회, 이체·대체, 신용, 청약 등의 영업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온라인지점’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상원 대신증권 CIC사업전략팀장은 “향후 온라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투자자교육에도 힘써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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