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지사장 최원식)는 대기업 및 데이터센터 등에 적합한 신규 통합 보안 장비 ‘포티게이트-3140B(FortiGate-3140B)’ 및 포티게이트 장비를 구동하는 최신 운영체제인 ‘포티OS 4.0 MR3(FortiOS 4.0 MR3)’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이 출시도 포티게이트-3140B 어플라이언스는 대기업 및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도록 고성능 방화벽, 가상사설망(VPN), 침입방지시스템(IPS) 등 통합보안 기능을 내장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무선 보안기능이 강화돼 유무선 통합 보안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새로이 업그레이드된 관리프로그램 포티OS 4.0 MR3은 유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강화된 통합 관리 및 복수 인증 방식, 로그(Rouge) 액세스 포인트 감지 및 차단, 무선 액세스 포인트에 대한 자동화된 프로비저닝 등을 지원한다.
최원식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대기업 고객들은 고성능, 통합 위협 관리, 손쉬운 구축을 모두 제공하는 단일 어플라이언스를 필요로 하며, 이번에 출시한 포티게이트-3140B 장비는 이러한 요구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포티넷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무선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이 원하는 보안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