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통큰 넷북’으로 화제를 모았던 롯데마트와 모뉴엘(대표 박홍석)이 이번에는 20만원대 LED TV모니터를 내놓는다.
롯데마트와 모뉴엘은 ‘세컨드TV’로도 사용이 가능한 HD급 모니터인 ‘미뉴(MiNEW) MTV 240ED’를 23일부터 롯데마트 89개 지점을 통해 2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미뉴(MiNEW) MTV 240ED’ 모니터는 HDTV 수신 기능을 내장한 24인치 LED모니터로, 리모콘과 함께 제공된다. 1920×1080의 해상도를 갖추고 있으며 출력 3W급 스피커 2개를 내장, 입체음향 구현도 가능하다. 스탠드는 화면각도를 조절하는 틸트 기능을 제공한다. 또 와이드 비율에서 화면이 늘어나 보이는 4:3 비율 영상과 게임을 버튼 하나로 볼 수 있게 하는 고정 종횡비 기능, HDMI 단자를 통한 광출력 지원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제공한다. 파워, 채널조정 등 메뉴 바가 TV 상단에 위치해 있고 HDMI 단자 2개, RGB 1개, 컴퍼넌트, 컴포지트 등 입출력 단자들을 골고루 배치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 제품은 전국 롯데마트 89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롯데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HDMI 케이블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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