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이 릴레이 바둑대학 동문전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톡톡히 올려 화제다. 한세실업은 이달부터 보름 동안 ‘한세실업배 릴레이 바둑 대학동문전’을 시작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바둑 대회로 한세실업이 역점을 두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다.
바둑의 저변을 확대하고 바둑계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바둑 대학 동문전은 한세실업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바둑 대학동문전은 국내 20개 대학 졸업생을 초청해 학사 동문들이 모교의 명예를 걸고 바둑대결을 펼치는 국내 최대 아마추어 대회.
모든 경기는 케이블TV로 중계하며 이달 18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 밤에 진행한다. 최종 결승전은 생방송으로 열린다. 최종 챔피언팀은 우승 상금 500만원을 거머쥔다. 지난해 우승의 영광은 고려대가 차지했다. 한세실업 김석훈 전무는 “주로 개인적으로 두는 바둑을 릴레이 단체전으로 진행해 동문 간의 협동심과 단결심을 고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세실업은 1982년 11월 창립 이래 의류 수출 사업을 특화한 국내 최고의 의류 전문 기업이다. 베트남·니카라과·과테말라·인도네시아 4개국에 7개 법인을 운영 중이며 여의도 본사에 560여명, 해외에 2만5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2억300만장 의류를 생산해 월마트·타깃 등 미국 대형 할인 매장과 나이키·갭·애버크롬비앤피치 등 미국 유명 브랜드에 의류를 대량 수출했다. 인터넷 서점 ‘예스24’와 패션 쇼핑몰 ‘아이스타일24’를 운영할 정도로 인터넷 사업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